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69화 파렴치한 집안

  • 양씨 집안사람들은 얼굴이 굳어졌고 그들의 예상이 맞았으며 51억 원이 명의상 양지혜가 빌린 것이지만 그들은 감히 부인하지 못했다. 서해 그룹 회장님의 돈이었고 서해 그룹 51 퍼센트의 주식을 매수한 숨은 거물급 인물로써 양씨 집안사람들은 그의 앞에서 그저 작디작은 존재였기에 부인할 수가 없었기에 할머니는 조심스럽게 말했다.
  • “하 갑부, 1년 뒤에 갚는 걸로 약속이 되어 있잖아요.”
  • “맞아요, 당시 저희 회장님은 양지혜 씨의 체면을 봐서 무이자로 1년 동안 빌려주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양씨 집안에서 급한 불을 끄고 난 뒤 양지혜 가족의 주식을 회수했다는 소식에 회장님이 화가 많이 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당장 돈을 갚으라고 하셨습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