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화 내 한 달 월급이 얼마나 되는 줄 알아

• 소가윤이 주해를 보더니 입을 뗐다.
• 너나 길거리 상점에서 사지, 이 팔찌는 여준이 복기에서 산 건데 히트 상품이야, 이억 이천만 원이나 주고 샀어.”
• 너무 거액의 팔찌라 할머니가 듣고 놀랄까 걱정되어 가격을 얘기할 생각은 없었는데 주해가 비웃자 가격을 말해버렸다. 가윤은 그냥 여회장님에게 부탁 하나 들어달라고 했을 뿐인데 여준이 이렇게 비싼 선물을 외할머니에게 선물할 줄은 생각도 못 했고 말릴까 하다가 여준의 신분을 생각하면 이억 원정도는 껌 값이라 생각해 여준을 말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