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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화 옥 조롱박을 선물하다

  • 여준이 입을 열었다.
  • “이제 믿겠지? 이억 육천만 원을 주고 인조 돌멩이를 사오다니, 정말 돈 쓸데가 없는 모양이구나.”
  • “이번에 잘못 본 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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