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16화 뭇사람들이 놀라 하다

  • 마 선생은 나이가 오십 살쯤 되어 보였고 얼굴이 수척하지만 두 눈에는 자비롭고 인자한 빛이 흘러나왔다. 마 선생은 손에 들었던 경서를 내려놓고 여준과 소가윤을 잠깐 쳐다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 “음, 그 악귀가 다시 돌아올 줄 알았어요. 지난번에는 상처를 입고 빠져나갔지만 미련을 못 버리고 다시 왔으니 이번엔 제대로 혼쭐을 내야겠습니다. 어서 내려가시죠.”
  • “마 선생님, 감사해요.”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