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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화 하 갑부가 여준에게 다가가다

  • 로비에서 여준만이 자리에 앉아서 느긋하게 식사를 하고 있었고 할머니는 그를 째려보며 걱정되어서 말했다.
  • “병신자식! 뭐 하는 거야? 얼른 일어나서 하 갑부를 환영해야지! 하 갑부에 밉보이면 절대 너를 용서하지 않을 거야!”
  • “이따가 하건에게 물어보세요, 감히 내 환영을 받을 용기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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