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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화 시민영웅

  • 오관비는 여준을 보자 깜짝 놀라 하더니 인차 웃는 얼굴로 여준에게 악수를 청하였다. 오관비는 오늘 오전에 열린 표창식에서 여준을 알게 되었다. 강도와의 싸움에서 맨몸으로 강도가 쏜 총알을 막고 시민을 구원한 시민영웅이 사해그룹의 회장이란 사실에 놀라움과 존경심을 금치 못했다.
  • 사해그룹은 금성에서 고액 납세자로서 해마다 지방정부에 납세하는 금액이 천문학적 숫자였다. 금성의 고위 관계자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타성으로 이적할 가봐 각별히 신경을 쓰는 터여서 오관비는 여준에게 그에 맞는 격을 갖출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번에 죽음을 무릅쓰고 남을 구한 일에 대해 내심 존경의 마음을 품고 있었다.
  • “여기서 또다시 뵙다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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