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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화 허영심에 물들고 무지막지하며 건방지다

  • 허지윤은 그제서야 알아차리고 작은 손으로 황급히 이도진을 툭 쳤다.
  • “악!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 허지윤이 팔을 들어 이도진의 팔을 때리려고 할 때 허명섭이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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