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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화 여보가 한 건 뭐든 다 맛있어

  • 이도진은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밥 한 공기를 깨끗이 비웠다. 이도진은 빈 밥그릇을 허지윤에게 건네며 말했다.
  • “여보, 진짜 맛있어. 나 한 그릇 더 먹을래.”
  • 첫 요리 시도가 이렇게 성공적일 거라 생각지도 못한 그녀는 기뻐하며 주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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