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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화 죽음으로 몰아넣다

  • ‘과연 너무 어려. 세상 물정을 모르고 2억이 거금인 줄 알고 있다니.’
  • 마남용이 이렇게 생각하자마자 이도진이 계속해서 말했다.
  • “당신 부하가 우리 공사장의 적지 않은 장비들을 부쉈어. 여기 사무실까지 해서 1억으로 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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