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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화 도와주면 내가 시집갈게

  • 차에서 내린 조하연은 눈앞의 열기 찬 훈련 모습에 놀랐다. 6살부터 칼잡이 어르신을 따라 무예를 배우며 스스로가 고생을 잘 견디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조하연도 눈앞의 훈련 모습에 놀랐다. 그녀는 속으로 미친 것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훈련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들의 훈련 방식은 코끼리가 와도 견디지 못할 정도로 목숨을 걸고 맹훈련을 했기 때문이다. 큰 트럭 타이어 두 개를 끌고 있는 진민만 보아도 조하연은 그녀와 같은 속도로 달릴 수 없었다.
  • 전명철도 이때 이민우를 바라보았다. 이민우는 200kg나 되는 완전군장을 하고 늪에서 달리고 있었다. 그가 늪에 발을 내딛자 흙탕이 그의 허리까지 차올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힘을 다해 달리고 있었다. 그의 모습은 마치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경운기와도 같았다. 전명철도 이민우의 이런 훈련 방식에 놀랐다. 그는 옆에 서있는 조하연과 서로 눈을 마주쳤고 모두 서로의 눈에서 놀라움을 보았다!
  • “이도진.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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