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화 여자를 꼬시는데 필요한 자본금
- 견인차가 와서 주서온의 스포츠카를 연결했고 그들을 시내 중심에 내려주었다. 주서온은 택시 한 대를 잡아 권지안을 집으로 데려다주었다.
- 그녀는 목이 엄청 말랐고 위도 엄청 아팠다. 주서온은 그녀가 몸이 불편한 것을 알아채고 입구에 데려다주고 나서 바로 집으로 돌아갔다.
- 집에 도착했을 때 임가영은 소파에 누워 TV를 보고 있었다. 그녀는 한쪽 발을 티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다른 한쪽 발은 소파 등받이 위에 올려 두었다. 쩍벌 자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