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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화 영원히 볼 수 없다

  • 전주에 도착한 그녀는 곧장 시내로 들어가 전화 속 여자가 알려준 호텔을 찾아갔다.
  • 권지안은 긴 한숨을 내쉬며 백미러로 자신을 들여다보았다. 하루 종일 차를 몰아서 그런지 안색이 어두침침했다.
  • 그녀는 프런트 데스크에 방 번호를 알려주며 이 방을 쓰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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