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화 기사 훈장

• 구승민의 손끝은 차갑다.
• 권지안은 지난 번 구승민한테 연기를 부탁하던 게 떠올랐다.
• 그는 그녀의 집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갑자기 키스를 했었다. 그의 손이 그녀의 얼굴에 닿을 때, 정말 깜짝 놀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