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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화 권력이고 사적인 이득을 얻다

  • 그들은 권지안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완창으로 향했다. 지수는 뒤에 타있었고 윤지석은 조주석에 앉아 있었다.
  • 권지안이 커브를 돌면서 그를 힐끔 쳐다보았고 그의 눈은 더 부어있었다. 지금은 두꺼비가 아니라 눈이 퉁퉁 부은 듯한 금붕어처럼 생겨 있었다.
  • 완창에 도착했을 때 주진화는 자리에 있지 않았다. 비서는 그들을 데리고 대표 사무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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