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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화 적반하장

  • “방금 복도에서 안내 도우미 학생을 만났는데, 제 발을 밟아놓고 사과도 안 하더군요…강성 대학 같은 훌륭한 학교에 어떻게 그런 학생이 있는지 이해가 안 가요.”
  • 전경희가 한탄을 했다.
  • “게다가 제가 그 학생한테 사과를 받으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저한테 꺼지라고 하더라고요. 기가 막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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