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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화 밟아 죽이기

  • 전갈의 안색은 크게 변하며 다급히 한 손으로 칼을 부여잡았다.
  • 칼날은 손가락을 베었고 전갈의 배에도 들어갔다. 비록 깊지는 않았지만, 전갈은 이미 다친 상태에서 또 상처를 입게 되었다.
  • 수많은 마을 사람도 달려들어 전갈의 부하들을 에워싸고 두들겨 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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