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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화 서툰 마음

  • “이게 말이 돼? 이걸 어떻게 조각해냈지?”
  • “그러게, 너무 신비로워!”
  • 박스가 열리고 심 선생의 작품이 드러났다. 온통 비취로 물들여졌고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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