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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화 양심없는 유치원

  • 민지훈의 안색인 매우 어두워졌지만 그 많은 아이들 앞에서 화를 낼 수는 없었다.
  • “이건 확실히 우리 실수예요, 우리는 아이 데리러 왔으니, 바로 떠날 거예요!”
  • “데리러 왔다고? 누구를? 이 유치원 애들 중에 당신애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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