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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화 망나니 중의 돌 아이

  • 스티브도 다가와 민지훈의 무릎을 살피더니 눈에는 놀란 기색이 어렸다.
  • “절… 절대 이럴 수가 없어!”
  • 제니는 다시 한번 두 손가락으로 무릎을 눌러보았고 한편 민지훈은 어혈이 많이 사라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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