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78화 김유영의 비참한 생활

  • 민지훈은 고개를 갸우뚱하고 배현경을 쳐다보며 의아하다는듯이 물었다.
  • “정말 내가 그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놀기만 한 줄 아나봐?”
  • 그러자 배현경은 흠칫하더니 시선을 다시 민지훈한테 고정했다. 그동안 똑같은 질문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민지훈 입에서 나오는 대답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았다. 민지훈은 늘 순박한 마인드로 민씨 집안을 상대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갈수록 베일에 쌓인 것처럼 몽롱하고 신비롭게 느껴진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