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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7화 빙천설원의 제한

  • “그러니까 빙천설원에는 도겁 아래의 수행자만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야! 이것도 내가 너와 협력하려는 이유 중 하나지. 앞으로 나는 암중에서 지켜보겠어. 임봉, 나를 실망시키지 마.”
  • 말을 마친 설홍요는 임봉의 대답조차 기다리지 않았다.
  • 그녀의 신형이 한 떨기 눈꽃으로 흩어지더니, 이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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