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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0화 황보순천의 공격

  • 주변의 구경꾼들이 이곳저곳에서 웅성거리며 술렁였다. 마야와 안천상, 미카엘과 가토 우다다카는 몸을 꼿꼿이 세운 채 냉혈한처럼 엄숙한 표정으로 상황을 주시했다.
  • “수천 년 만인가. 질기기도 하지, 아직 안 죽고 살아 있었군?”
  • 황보순천의 입가에 묘한 비웃음이 걸렸다. 그 역시 바보룡을 알고 있는 게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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