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제985화 백비우의 정체

  • 어느덧 해가 중천에 걸린 정오.
  • 검은 롱드레스 차림에 삿갓으로 안면을 가린 이로하가 서해성 외곽의 울창한 숲으로 스며들었다. 그녀는 거대한 고목 아래 서서 초조한 기색으로 주위를 살폈다.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모양새였다.
  • 자신의 감정에 매몰된 그녀는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멀찍이 떨어진 수풀 너머에서 봉명호가 숨을 죽인 채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