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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4화 때리고 싶어서 때렸다

  • 생각이 미치자, 임유연의 눈에서는 슬픔의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흘렀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말했다.
  • “너희가 로하를 죽였으니, 우리 오빠가 절대 너희를 가만두지 않을 거야!”
  • “그래? 나 역시 네 오빠를 가만두지 않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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