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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8화 충주로 향하는 길

  • "사제, 천생 영체, 만고의 유일..."
  • "그러니 네가 걸어야 할 길은, 우리도 너에게 무엇을 지도해줄 수 없다!"
  • "원영 육체 단련을 아홉 번이나 하다니, 난 들어본 적도 없다! 나와 사부는 네 탈현의 경지 또한 반드시 보통 사람과 다를 것이라 판단했다. 아니면 신혼단이 있어야만 돌파할 이유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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