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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화 가게에서의 두 번째 만남

  • 세 사람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여자 웨이터 한 명이 다가와 세 사람을 자리로 안내한 뒤 메뉴판을 건넸다.
  • “먹고 싶은 거 다 시켜. 돈 아끼기 말고.”
  • 임봉은 메뉴판을 임유연과 이로하에게 건네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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