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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화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자

  • 임봉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윤경훈의 오른팔을 밟아 부러뜨렸다.
  • “씁~”
  • 그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진 윤경훈은 숨을 내쉬며 식은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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