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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0화 마야의 제안

  • 정오 무렵의 태양이 머리 위에서 빛을 바랠 즈음.
  • 쿵, 하고 고조 마야가 임봉의 방 안으로 거칠게 뛰어들었다.
  • 붉게 충혈된 눈가에는 차마 흘리지 못한 눈물이 맺혀 있었고, 일그러진 낯빛에는 고통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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