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제1042화 무릎 꿇은 마리

  • 마리가 오른손을 꽉 움켜쥐었다. 손아귀에 짓눌린 검은 잎사귀 한 조각이 위태롭게 구겨졌다.
  • 틀어쥔 왼손 아래로 가슴이 잘게 들썩였다. 과거 정교하고 아름답던 얼굴은 이미 핏기 없이 창백하게 질린 상태였다.
  • 터진 입가로 붉은 피가 배어 나왔고, 탐스럽던 보랏빛 머리카락마저 시든 초목처럼 산만하게 흐트러져 있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