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8화 진정한 악녀

• 정안은 이번 향수의 디자인을 맡은 장본인이었다.
• 그러니 책임을 떠맡고 총알받이가 될 사람도 자연스럽게 정안이었을 것이다.
• 정안은 기자들 앞에서 단호한 표정으로 자신이 만든 향수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맹세하며 변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