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화 임진아의 여우짓
- 임진아는 서지한이 결정한 일이니 서지한에게 투정을 부리면 그가 싫어할 수도 있기에 임설아에게서 방법을 찾으려고 했고 임설아와 네쌍둥이를 보며 한참 동안 고민을 하다가 주방으로 가서 과일을 들고 와서 웃으며 말했다.
- “언니, 내가 아이들을 위해 과일을 준비했어.”
- 갑자기 180도로 달라진 임진아의 태도에 임설아는 매우 당황스러웠고 목적이 있으면 이렇게 태도가 돌변하는 것은 하태희와 똑같다고 생각했으며 서지한도 없는데 왜 이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