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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2화 여파와 새로운 위협

  • 한참이 지나고 임봉이 갑자기 주먹을 휘둘러 멀리 도망치려던 혜심불자를 혈무로 만들며 차갑게 말했다.
  • “다 꺼져! 멀리 갈 수 있을 만큼 멀리 가... 앞으로 다시는 나 찾지 마!”
  • 마음이 차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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