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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화 임봉의 손에 죽은 심태한

  • “미안한데, 나도 실력을 숨겼어!”
  • 심태한이 냉랭하게 말했다.
  • 심태한은 곧바로 손안의 장검을 하늘로 던졌다. 이어서 손으로 검을 쥐더니 사람 전체가 한 줄기 빛이 되어 하늘의 장검 속에 녹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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