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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1화 음양마군

  • “그럽시다!”
  • 진석현도 웃으며 대답했다. 약사가든 같은 세력과 친하게 지낸다는 건 진씨 가문에도 도움되는 일이다.
  • 이내 백하진과 백하연 그리고 황태명과 조무극은 진씨 가문을 떠났고 현장에는 진씨 가문 사람들만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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