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화 최고의 스승이셨어

• “너 설마 아직도 예전 일 때문에 화가 안 풀린 건 아니지? 그때 당시 너랑 내가 충돌이 조금 있긴 했지만 시간이 오래 지난 만큼 마음에 계속 담아둘 필요는 없잖아.”
• 윤경훈의 말에 그를 둘러싸고 있던 학교 임원들은 역시 회사 대표는 배포도 크다고 칭찬하기 바빴고 조선아도 감탄의 눈빛을 보냈다.
• 하지만 이와 반대로 임봉은 미간을 확 찌푸린 채 윤경훈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하게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