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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화 거의 다 잡은 먹잇감

  • ‘이렇게 늦은 시간에 어떤 미친놈이 문을 두드리는 거야?’
  • 임봉이 현관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 밖에 서 있는 사람은 무도 연합회의 부회장, 양제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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