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화 무서운 가르침
- 몇 번의 폭풍우가 몰아치고 아름다운 꽃이 몇 번 만개하는 동안 진무열은 침상에서 날뛰며 만족하고 싶은 모든 욕망을 실현했다. 서숙의는 그한테 일일이 맞춰주며 물 같은 부드러움을 극치로 이끌었다.
- 모든 것이 끝난 후, 진무열은 그녀를 품에 감싸 안고 눈을 감았다. 비단처럼 부드러운 등에 나풀거리는 듯한 머리카락이 드리워져 그녀의 매력에서 빠져나오려야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들었다.
- “전하, 날이 곧 밝습니다. 전 도망가지 않을 것이니 입 그만 맞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