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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화 만대를 이을 원한

  • 퍽!
  • 이때, 풍천도가 발로 찬 돌멩이가 날아와 정확히 그녀의 손에 든 비수를 타격했다.
  • 쾅 소리와 함께 비수가 바닥에 떨어졌고 박비월도 얼얼해진 손목을 부여잡았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벌개진 두 눈과 함께 진무열한테 덮쳤다. 이빨로 물더라도 눈앞에 있는 왕을 죽이고 싶은 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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