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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화 문희연

  • 미월궁 참사가 잠잠해지기도 전에 서동탄이 반란을 일으키다니, 이는 어느 정도 왕실 내부 암투의 소란을 덮어버린 셈이었다.
  • 자정.
  • 진무열은 내금위에게 자필 서신을 북진으로 가져가라고 하고는 눈을 짓밟으면서 느긋하게 천복궁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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