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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화 가슴이 두근거리다

  • 진무열의 표정이 순식간에 어두워졌다. 임나인과 계집종들이 죽으면 증거가 소멸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안시향을 어찌 조사하고, 안씨 일가에게 어찌 타격을 준단 말인가!
  • 정영은 새하얗게 질린 얼굴로 진무열을 감히 쳐다보지도 못했고, 얼른 말을 보탰다.
  • “전하, 계집아이들이 어찌나 입이 무거운지, 소신이 아무리 가혹한 형벌을 내려도 꿈쩍도 안 했사옵니다. 잠깐 한눈판 틈을 타서 혀를 깨물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글쎄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사옵니다. 며칠 전만 해도 고문을 받다가 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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