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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화 두 사람 모두 죽음을 맞이하다!

  • 진희원의 눈동자에서 두려움을 읽어낼 수가 있었다. 불안감과 굴욕도 같이 섞여져 있었다!
  • 피슉!
  • 수박만 한 사람 머리가 땅에 굴러떨어지면서 미월궁은 빨간 피로 물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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