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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화 우여곡절 끝에 인후 대비를 차지하다!

  • 몇십 명의 검은 옷 자객은 검을 꺼내 쥐었다. 하지만 황금 갑옷을 입은 병사들은 아무 움직임도 없었다. 오히려 진희원을 노려보면서 그를 배반한 것처럼 보였다.
  • 진희원은 좀 당황해하더니 호통을 쳤다.
  • “강호, 내가 저놈을 죽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뭘 기다리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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