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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화 썩 꺼지거라!

  • 무용이 눈썹을 씰룩이며 장난치듯 말했다.
  • "그러는 그대는 아녀자로서 덕을 쌓았소? 내가 듣기로 서숙의는 입궁한 지 일 년이 훨씬 넘었다고 했소. 진무열이 화양전에 달에 열다섯 날은 들락거린다는데 어찌 원자 한 명 낳지 못할 수 있소? 그런 몸으로 어찌 나와 아녀자의 도리를 논하는 것이오? 내가 서숙의라면 부끄러워 얼굴을 들고 다니지도 못하겠소!”
  • 무용진화는 담담한 어조였으나 가시가 잔뜩 박힌 말을 뱉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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