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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화 언젠가는 이곳으로 돌아올 거야

  • 고슬기가 순식간에 몸을 움츠리며 고개를 돌렸다.
  • 누군가가 들어오는 그 순간, 몸의 털 하나하나가 곤두서는듯 했다!
  • 방 안에 들어온 사람은 눈을 찌푸렸고, 재빠르게 방 안을 스캔해봤고, 미간을 찌푸리며 고슬기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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