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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화 예쁜 누나들

  • 오해성은 치가 떨렸다. 그가 두 눈을 크게 뜨고 바닥에 놓인 정기단을 바라보았다. 연단사라면 누구나 그것들이 짧은 시간 내에 만들어진 것임을 분별할 수 있었고 심지어 그중 한 박스에서는 열기가 뿜어져 나왔다. 그 박스의 정기단은 이틀 안에 만들어진 것이다!
  • 오해성과 다른 연단사들은 신태한이 꺼낸 여섯 박스의 정기단이 모두 짧은 시간 내에 만들어진 것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게다가 등급이 아주 높았고 모두 대승 품질이었다!
  • 단 장로가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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