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화 푸른 눈의 요괴를 만난 신태한

• 신태한은 주작 불날개를 놓아주고 몇몇 제자들의 압박에서 벗어났다. 만약 그가 살심을 품지 않는다면, 그는 반드시 그 네 사람에게 얽매여 빠져나오기 어려울 것이고 결국 본인의 시간과 힘만 소모하게 될 것이 분명했다.
• 장로원 안에서 탁재명이 탄식하며 말했다.
• “단 장로, 포기해. 이 자식은 살기가 심해서 만약 심기라도 거스르면 살계를 벌일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