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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화 천국

  • “짜증 나는 녀석. 그때 나는 72번이나 실패했단 말이야. 그래도 사부님이 천재라고 칭찬해 주셨는데, 너는…”
  • 성지연이 입술을 내밀고 원망이 가득한 얼굴로 말했다. 하지만 속으로는 아주 기뻐했다.
  • “계속 열심히 해. 이제부터는 염룡단로를 써! 그러면 짧은 시간 내에 많이 만들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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