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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화 정기단

  • 사무원에 도착한 신태한은 밖에 붙어있는 종이 몇 장을 발견하고는 슬쩍 쳐다보았지만 자신의 이름은 발견하지 못했다.
  • “젠장, 내 이름이 없다니!”
  • 사무원은 무사들에게 임무를 나누어주고 임무 완수 후 상을 주는 곳으로 책임자들은 전부 늙은이들이었으나 지금은 대머리의 자상한 노인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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