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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화 포기

  • 윤건과 장준이 앞장서 걷고 있었는데, 이미 입가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고 몸은 땀으로 뒤덮여 있었다. 이것은 참으로 무서운 인내력 테스트다!
  • 신태한은 윤건이 몇 년 동안 2차 평가를 통과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말했던 것이 기억났다!
  • 시간은 조금씩 흘러갔고, 윤건과 장준은 단 장로와 불과 30m 정도 떨어져 있었지만 그들이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무거워서 걷기가 너무나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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