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화 현의 경지
- 장로원으로 가야 한다니, 그것은 태무파 장로들이 거주하는 곳이었다. 이 소식에 신태한과 윤건, 장준은 갑자기 큰 압박감을 느꼈다.
- 신태한은 특히 걱정했다. 자신과 단 장로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장로원 전체가 자신을 적대적으로 대할 수 있다는 점이 걱정됐다. 그럴 경우 태무파에서 정말로 자리잡을 수 없을 것 같았다.
- “태무파의 장교는 몇 년 동안 은둔하고 있어 지금은 탁 장로가 일을 맡고 있다. 단 장로는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서 1년에 한 번도 강의를 하지 않는다.”